|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나설 것이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올림픽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우선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우리 한반도의 고조됐던 긴장을 완화시키고 평창올림픽을 안전한 올림픽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북 단일팀과 공동입장, 공동응원 등이 전 세계인에 깊은 감동을 줬다”며 “남북대화가 상당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남북관계가 더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 간에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이뤄지고 있는 남북 대화가 미국과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로 이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기자들이 ‘내가 그 올림픽 현장에 있었다, 그 올림픽을 내가 취재했다’는 것을 두고두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그런 올림픽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내외신 기자 격려방문에 이어 올림픽 자원봉사자 및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녀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올림픽]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내외신 기자 격려](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02m/17d/20180217010015940000950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