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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번 올림픽서 가장 중요한 건 자원봉사자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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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2.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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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운영인력 식당을 방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앞서 격려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올림픽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운영인력식당에서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외신에서 평창의 추위를 자원봉사자들이 녹이고 있다고 보도하는 것을 들었다”며 “(여러분들이)대한민국의 얼굴이 돼 주셨다”고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직접 식판을 들고 자원봉사자들과 줄을 서서 쌀밥과 김치, 미역국, 불고기, 냉채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배식받았다. 문 대통령은 “오늘 (메뉴) 나오는 것 보니 괜찮다”며 “한때 식사가 부실하다고 해서 대통령으로서 가슴 아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평창올림픽이 아주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치러지고 있다”며 “우리가 목표로 삼았던 문화올림픽과 평화올림픽이 돼 가고 있다는데 (여러분도)동의하시냐”며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내가 평창올림픽의 현장감독이고 오늘 이런 여러분들의 경험이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밑거름이 되게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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