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진청, 감귤바이오겔 활용 혈관치료 의료용 신소재 개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228010016614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2. 28. 13: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촌진흥청은 28일 혈관생성물질을 개발해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혈관생성 효과를 밝혀냈고, 이 물질을 감귤바이겔과 결합해 새로운 의료용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한 혈관생성 물질은 유전자 재조합 기법을 통해 만든 단백질 성분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혈관생성 물질은 사람 혈관 내피세포에 처리한 결과, 신생 혈관이 무처리군에 비해 3.8배 더 많이 생성됐다.

한쪽 다리의 대동맥이 잘린 동물모델에 이 물질을 주입한 후 14일 동안 관찰한 결과,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인자 분자가 무처리군에 비해 31%포인트, 기존 혈관치료 물질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했다.

농진청은 혈관생성 물질을 의료용 소재로 만들기 위해 지지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감귤바이오겔과 결합했다. 감귤바이오겔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는 특허출원 완료돼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추진 중이다.

상처나 궤양 등 치료를 위한 연고나 피부에 부착하는 패치 형태로 제품이 개발되면 동맥경화증, 당뇨환자,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말초혈관 질환 치료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정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감귤바이오겔이 가지는 고른 입자와 천연소재로서의 특징은 기능성 화장품과 인공피부와 같은 의료용 소재 최적 자원”이아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