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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회장, 신남방정책 전초기지 인도 방문 농협은행 진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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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3. 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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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은 2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아룬 자이틀리 재무부 장관 등과 만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양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모디 총리와 자이틀리 재무장관 등 인도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에서 한국농협의 인도 금융시장 진출과 농업기술 및 농자재 수출, 양국의 농업협력 확대를 위한 기회를 논의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NH농협은행 현지 지점 개설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J.P.메나 식품가공산업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서 상호 협력하에 쌀가공식품 판매계획 및 인도현지 가공·제조공장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원 회장은 인도 최대의 협동조합인 비료협동조합연합회 아와스티 대표와 인도농협마케팅연합회 산지브 쿠마르 대표 등을 만나 농협종자 수출 확대, 상토·육묘장 공동사업 실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한국의 뛰어난 농업금융기법과 농업기술, 인도의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이 결합한다면 양국의 농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와 같이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농협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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