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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선 허장 농촌경제연구원 글로벌협력연구본부장은 신남방정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 농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농업개발을 추진하고 농축수산물의 소비시장을 확장하는 등 아세안국가와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으며, 김민욱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진흥과장, 송양훈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양인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해외사업처장, 이은수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 사무국장 등이 국내 농식품 수출 등 정책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농식품 수출을 위한 현지공략에 나서는 동안 정부는 각종 식품박람회 개최 및 지원사업에 집중하는 줄탁동시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대기업, 중소기업 간 공동진출방안을 모색하고 정부는 맞춤형 지원에 나서는 등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아세안 시장 특성에 맞는 농식품분야 상품개발 및 비관세 장벽 해소 등에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세안을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삼아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위성곤 의원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 농업의 피해를 농업 신남방정책으로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많은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위한 고민으로 아세안지역 농식품 수출 및 농업개발 확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아세안 시장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생산시장이자 소비자장으로 주목받아 왔다”며 “농식품 수출은 물론 농업개발까지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의원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설 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