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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기관이 올해 해외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서다.
26일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국제기구 해외인턴십, 농식품 청년 해외청년단(AFLO), 대학생 해외인턴십 등 청년들에게 해외일자리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예산 4억1000만원을 확보, 신규사업으로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농식품 분야 해외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미래 농식품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기구 등과 인턴수요를 협의해 자격요건에 맞는 청년들을 선발·파견하고 체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교 3년 이상 또는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올해 상하반기 각각 25명씩 3개월 파견 예정이다.
파견 대상 기관은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 해외기업·연구소 등으로 상반기에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국제농업개발기금(IFAD)·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와게닝겐연구소, 지속가능농업을 통한 빈곤경감센터(CAPSA-ESCAP), 국제미작연구소 등 9개 기관이다.
농식품부는 1인당 월 최대 150만원(지역에 따라 차등지급)의 해외 체재비와 왕복항공료, 보험·비자 등 준비비를 지원한다.
또한 파견 전 사전교육 실시, 파견 후 실적보고서 및 인재풀 관리, 향후 취업 지원 시 정보제공·컨설팅 등 인턴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aT는 파일럿 요원 파견 및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를 확대, 추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 브라질·카자흐스탄·폴란드·남아공·대만·말레이시아에 각 1명 총 6명의 파일럿 요원을 선발, 내년 1월말까지 파견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파일럿 요원은 시장개척 현지 교두보로 현지 네트워크 구성, 국산 농식품 이미지 제고 사업 수행 등 거점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수출업체 매칭을 통해 신규 품목 수출 유도 △다변화국가 신규 농식품 수출을 위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자 접점 판매 확대 지원 △현지 TV·방송 등 미디어를 활용해 국산 농식품 인지도 제고 △현지 파견 청년개척단, 수출업체와 연계해 밀착지원 등이 파일럿 요원의 주요 업무다.
aT는 AFLO를 적극 활용,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에도 나선다.
aT 관계자는 “열정과 역량있는 청년을 1:1 매칭, 다변화 대상국가에 파일럿요원과 공동 파견해 시장개척 및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aT는 100명 규모의 AFLO 선발 계획이다.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현지 청년해외개척단 선발할 계획으로, 현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AFLO로 선발된 60명의 청년 중 현지 또는 국내 기업에 12명이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어촌공사는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2022년까지 291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농어촌공사는 민간기업 해외동반진출과 대학생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투트랙’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민간기업 해외동반진출을 통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241명의 직접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50명의 간접적 청년 일자리 창출도 예상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통해 직간접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는 민간기업 해외진출지원 및 국제농업협력사업 추진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212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 중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국제농업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형성된 개도국과의 우호적 협력관계를 국내 농산업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에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