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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패류독소 초과해역 16곳 생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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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3.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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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고, 각 지자체에게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했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거제시 석포리 ∼ 창호리 연안 및 능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난포리∼구복리에 이르는 연안, 고성군 내산리 ∼ 외산리에 이르는 연안,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연안, 남해군 장포 ∼ 미조에 이르는 연안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홍합 등 패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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