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소방청장·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처상황과 구제역·AI대처상황을 청취한 뒤 피해가 추가적인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제공 = 행정안전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산불 진화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6시 14분경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초속 10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2㎞의 띠를 그리며 번지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이후 헬기 4대, 인력 630명, 장비 36대가 긴급 투입됐고 산불재난문자는 06시 27분경 발송됐다.
김 장관은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고성군 관내 행정을 총동원해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송전탑 관리는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가, 초등학교 등하교 시 학생 안전 확보는 고성군 교육청이 각기 차질 없이 이행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안부에서 파견한 현장상황관리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피해 이재민 발생 시 신속히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