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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정 발표된 원로 자문단 명단에는 임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이재정 전 장관 등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와 함께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비밀 특사로 북측 인사를 만나 1차 정상회담의 산파 역할을 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과 2005년 통일부 장관 재임 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나 비핵화 문제를 논의한 같은 당 정동영 의원도 원로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도 원로 자문단 일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여기에 2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와 김귀옥 한성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등이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