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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가 폐쇄되고 홍성사무소로 합병되면서 청양지역 농업인들은 민원처리를 위해 홍성군을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청양지역 관계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지난 연말 발표한 농관원 청양사무소 증설계획 확정으로 20년만에 부활됐다.
군민들은 앞으로 다양한 농정정보의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영세 고령농은 물론 소비자·농업인에게 맞춤형 농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서비스를 적기에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그간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고 경제적·시간적 편의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추, 구기자, 멜론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한 고품질·안전관리에 있어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인 농관원 청양사무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