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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감자 적합품종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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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4. 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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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홍성 유기농 감자)
지난 달 26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업과학원 직원, 농업인 등 10여명이 광천읍 매현리 최영상씨 농가에서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국립농업과학원과 함께 홍성지역에 적합한 유기농감자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연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기농 감자 재배 농가들이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개발한 대서, 대지, 조원, 조풍 등의 12개 품종이다. 이들 품종에 대해 활용성이 높은 병해충 저항성 감자 품종을 선발하고 병해충 종합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기농 감자는 사계절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가정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중요한 식재료로 수요가 높지만 재배 중 병해충 관리가 어려워 매년 재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감자에 발생하는 역병이나 더뎅이병 등 고질적인 병해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병해충 관리기술 개발이 절실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진흥청의 유기농 감자 연구는 유기농업 일번지인 우리 홍성군의 유기농 감자재배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의 노력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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