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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런 평택해경이다...전국 수상구조사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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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04. 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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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양시장배 전국 수상구조사 대회에서
평택해경, 전국 수상구조사 대회 단체전 우승
제1회 수상구조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
평택해양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4명이 지난 1일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안양시장배 전국 수상구조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 인명 구조 전문가인 ‘수상구조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시청 주최(주관/ 한국생활체육 사회적 협동조합, 성결대학교)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 구조팀 유병일 경장, 허직 순경, 최세현 순경, 최범수 순경 등 4명이 참가했다.

최근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된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에서 구조 전문 경찰관으로 근무 중인 유 경장을 비롯한 4명의 경찰관은 맨몸 구조, 장비 구조 등 단체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평택해경은 개인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허직 순경은 구조 기술(중량물 구조) 부문 1위를, 최범수 순경은 평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세현 순경도 잠영 구조 부문에서 2위, 레스큐 마네킹 구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유병일 경장은 “평소 파출소에서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참가 팀원들과 잠수 및 수영 구조 기술을 꾸준히 준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위급한 해상 구조 상황에서도 부여받은 인명 구조 임무를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에서 약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수상구조사 대회에서는 수영, 구조영법, 구조기술 등 3개 부문에서 개인 9종, 단체 1종 등 총 10종목의 경기가 실시됐다.

수상구조사 자격 시험은 해상 또는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 사고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전문적 능력을 갖춘 구조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합격자에게는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수상구조사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해경 경비구조과 또는 수상안전 종합 정보 홈페이지 (imsm.kc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해경은 연안에서의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대산파출소(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소재)를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하고, 해상 구조팀을 증원 배치해 해상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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