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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종남산은 매해 봄마다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뤄 밀양 8경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는 15일 종남산 쉼터(팔각정)와 정상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달래 꽃길 산행을 비롯한 작은 음악회,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종남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많은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축제 때 3000여명의 상춘객이 다녀간 종남산은 올해 남산마을 주변에 홍도화 1750본과 팔각정 일대에 진달래 2600주를 추가 식재해 더욱 풍성해진 진분홍빛 봄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종남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로 가는 길과 고노실 마을을 지나 임도로 올라가는 코스 △부북면 사포산업단지를 지나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다.
초보자도 2시간이면 충분히 정상까지 등반이 가능하여 가족단위로 봄을 느끼며 등산하기에 충분히 좋은 산이다.
이만재 밀양 상남면장은 “봄기운 가득한 밀양 종남산에서 진달래꽃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