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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17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잠비아 등 10개국(20여명)의 개발도상국 기능경기 관리자가 방문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능경기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용접 직종의 임시현 양(18)은 직종 내 유일한 여성참가자로 해사고등학교에서 미래의 기관사를 꿈꾸고 있다.
CNC밀링 직종의 김한섭 군(17)은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 정보통신(IT) 네트워크시스템 직종의 금메달리스트인 김이섭 군(19)의 동생이다.
피부미용 직종의 안다현 양(18)은 중학생 때 우연히 접한 영스킬(Young Skill) 올림피아드가 계기가 돼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헤어디자인 직종의 정다운 양(19)은 직전 전국대회 동메달리스트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도전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기계설계·컴퓨터 지원설계(CAD) 직종의 지마 아담휘로(19)와 박건희(19) 학생은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위해 설립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의 대표로 첫 출전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기능경기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꿔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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