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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호칭 ‘여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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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4. 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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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악수하는 리설주
지난달 2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된 사진에서 김정은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지난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중국 베이징 조어대 양위안자이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해 시진핑 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동행할 것으로 보이는 부인 리설주의 호칭을 ‘여사’로 결정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기자들을 만나 “김정숙 여사에게도 여사라는 호칭을 쓰고 있고 북한에서도 ‘리설주 여사’라고 한다”며 “여사가 가장 자연스럽고 공식적인 호칭이라고 판단해 리설주 여사로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와 정부는 앞서 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 등 여러 개의 직함을 가진 김 위원장의 호칭을 ‘국무위원장’으로 쓰기로 한 바 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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