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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 1168명 선발…월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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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4. 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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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역점 과제 중 하나인 청년창업농이 본격 닻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올해 신규 추진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200명 중 116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의지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차 이하 청년창업농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3326명이 지원했고, 전문가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168명이 사업 대상자로 최종 낙점됐다.

시도별 선발인원은 경북이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176명), 전남(169명), 충남(114명), 경남(111명) 순이었다.

영농경력별로 창업 예정자가 502명으로 43.0%를 차지했고, 독립경영 1년차 452명(38.7%), 2년차 144명(12.3%), 3년차 70명(6.0%)으로 나타났다.

최종 선발된 1168명 중 비농업계 졸업생은 773명(66.2%),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은 395명(33.8%)으로 집계됐다. 귀농인이 838명으로 재촌 청년 330명의 2.5배 수준이었다.

농식품부는 1168명의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경기, 전남·북, 경남·북, 충남·북, 제주 등 5개 권역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영농정차깆원 대상자 400명 추가 선발, 지원을 위한 예산 431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급속한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다”면서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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