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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20회를 맞아 성인이 되는 해로 만개한 벚꽃과 함께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축제장인 장승공원으로 가는 길 약 2㎞구간은 화려한 벚꽃터널과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으로 장관을 이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타 지역보다 기온이 2∼3도 가량 낮아 비교적 개화시기가 늦어 이번 주말이면 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인 14일 오전 11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를 시작으로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건강걷기 퍼레이드 △벚꽃음악회(가수 최성수, 이예린 등 출연) 등이 마련돼 있다.
둘째 날인 15일은 △전국가족솟대깎기대회 △마을 장승제 시연 △장승 그리기대회 △한궁대회 △동촌서커스공연 △장승혼례식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축제의 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우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전통 민속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로 차별화를 두고 기획됐다”며 “드디어 찾아온 따스한 봄 날씨를 청양에서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