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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딩 띠엔 중(Ding Tien Dung) 베트남 재무부 장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의 만남 이후 한달 만의 자리다.
최 위원장과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당국간 고위급 및 실무급 인력의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양국의 금융회사 상호진출 확대방안, 보험·자본시장 및 핀테크 관련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이어진 베트남 투자설명회에서 최 위원장은 “지난 베트남 방문 당시 목격한 베트남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또한 매우 높은 국가”라며 “한국 역시 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을 통해 급격한 성장을 이룩했으며,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베트남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의 금융협력은 경제 성장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한국 금융회사들은 과거 한국경제의 비약적인 성장 과정에 있어 다양한 방식을 통해 기업 등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1997년과 2008년 경제위기 당시 부실기업과 부실자산 정리 등 기업·금융산업 구조조정 노하우를 축적한 당사자들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한국 금융회사 점포가 진출해 있는 국가”라며 “금융회사 진출 뿐 아니라 핀테크, 교육 및 훈련 연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