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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예비후보, 국회의원 보좌관·구의원 향응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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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4. 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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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원 예비후보자가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과 구의원의 술값을 대신 내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여당 국회의원 보좌관인 A씨와 구의원 B씨는 지난 2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술집에서 양주를 마신 뒤 당시 시의원 예비후보였던 C씨를 포함한 주민 2명에게 술값을 대신 내게 한 의혹을 받는다.

C씨는 현재 시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했으며, 그가 자수 의사를 밝혀 내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보좌관과 구의원, 주민 D씨가 함께 술을 마시다가 D씨가 술값 45만 원을 먼저 계산했고, 자신이 나중에 15만 원을 추가로 지불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C씨와 D씨가 술값을 지불한 것이 선거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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