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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1.2%↓ 26개월만 최대폭 떨어져…설비투자 7.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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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4. 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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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투자 부문이 감소하며 경제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생산은 26개월만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8년 3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에서 증가했지만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줄어 전월에 비해 1.2%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생산 감소로 1.0% 줄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1.2%) 등에서 증가했으나 자동차(3.7%), 기계장비(4.3%) 등에서 감소하며 전월에 비해 2.5% 줄었다.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반도체(5.0%) 등에서 늘었지만 자동차(12.5%), 금속가공(13.8%) 등이 줄어 4.3% 감소했다.

제조업재고는 전월대비 1.2%, 전년동월대비 10.4% 각각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1.8%포인트 하락한 70.3%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1.8%) 등에서 줄었지만 도소매(1.3%), 숙박·음식점(4.8%) 등이 늘어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비내구재(0.3%)는 감소했으나 승용차 등 내구재(6.6%), 의복 등 준내구재(5.5%) 판매 증가로 전월에 비해 2.7% 늘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12.0%), 가전제품 등 내구재(9.4%), 화장품 등 비내구재(3.7%) 판매가 모두 늘어 7.0% 증가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무점포소매(15.2%), 면세점(59.1%), 전문소매점(3.0%), 승용차·연료소매점(3.8%), 편의점(14.7%), 백화점(6.8%),대형마트(2.8%), 슈퍼마켓 및 잡화점(0.1%)이 모두 늘었다.

설비투자의 경우 자동차 등 운송장비(3.5%) 투자는 증가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6%)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7.8% 감소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했으나 소매판매액지수,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증가해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장단기금리차, 구인구직비율 등이 늘었지만 수출입물가비율, 건설수주액 등이 줄어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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