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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구성원의 외침 “비리로 얼룩진 이사회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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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05. 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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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히 수사 하고 엄중한 처벌 요구
비리로 얼룩진 평택대 이사회 해체하라!
9일 평택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평택대이사회해체. 교육부혁신.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평택대학교교수회를 비롯해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평택대학교 분회, 평택대학교 정상화촉구 지역대책위원회, 평택평화센타, 평택개척청년회, 평택참여연대 회원 등 20여명이 9일 평택대이사회 해체, 교육부 혁신, 검찰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학교 정문 앞에서 가졌다.

선재원 민교협평택대분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평택대교수회의 사학비리 민원제기 후 9개월 만에 나온 교육부 처분결과와 눈덩이처럼 불어난 평택대 비리에 대해 이사회 해체 및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김삼환 이사장 사퇴, 유종근 총장직무대리 해임, 임시이사 파견, 검찰의 엄중한 수사 등을 요구했다.

평택대학교 정상화촉구 지역대책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사립대학의 교수 직원 학생들은 각 대학에서 뼈를 깎는 고통을 이겨내며 비리사학재단의 전횡을 막아 학습권과 교권 및 인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검찰은 학생과 학부모의 노고와 헌신을 헌신짝처럼 여기는 비리사학재단에 대해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고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평택대 교수들과 평택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대학의 공공성 정립을 염원하는 우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찰의 엄정수사 촉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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