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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총력…항공 및 지상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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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5.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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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방제3회 300ha·지상방제 5회 107ha 실시
0515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및 지상방제 총력(2)
소나무재선충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지상방제를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이달 말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8회에 걸쳐 극심 지역 중심으로 항공 및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16일 밀양시에 따르면 항공방제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로부터 중형헬기(Bell L-3)를 지원받아 산외면 비학산 및 내일동(용평) 추화산 등 일원의 300㏊ 면적에 1차(5월31일~6월1일), 2차(6월14~15일), 3차(6월28~29일)로 오전 6~10시까지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 일정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 지상방제는 도심권으로 항공방제가 어려운 지역인 초동면 대곡리 일원 등지에 107㏊ 면적에 연무기를 이용해 1차(6월4~5일) 2차(6월18~19일) 3차(7월2~3일) 4차(7월16일) 5차(7월30일)로 나누어 실시하며, 오전 6~11시 방제를 하게 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로 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방제에도 매우 효과가 있으며 꿀벌 등의 생육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민수홍 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방제기간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방제구역과 외곽 2㎞ 이내의 양봉, 양어, 양잠 등 농가와 세탁물 건조, 식수 노출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변경되는 방제 일정은 신속하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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