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세안 시장은 올해 1월 이후 ‘제1의 농식품 수출시장’을 유지 중이다. 특히 4월까지 아세안으로의 농식품 수출은 4억7400만달러로 전년대비 18.6% 증가했다.
김민욱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한류스타 팬 사인회 및 박항서 감독과 함께한 농식품 홍보행사 등으로 한국 농식품의 안전?건강 이미지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베트남 1억5200만달러, 태국 8800만달러로 집계돼 각각 19.3%, 43.1% 늘었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농식품부 조사에서 4월까지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4억2100만달러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인삼류와 과실류가 39%, 25% 늘어 수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김민욱 과장은 “과실류는 ‘신선농산물 전용 판매망 구축 확대’ 등 정책적 노력 결과 베트남 시장에서 배와 중국에서 유자차가 큰 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일본으로의 신선농산물 수출은 전년대비 18.6% 늘었다. 이로 인해 올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22억430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 늘었다.
김 과장은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추세가 유지되도록 시장개척활동 지원, 현지 물류시스템 개선 등 수출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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