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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드루킹 특검법을 재가했고,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에서 오후 3시 무렵 야3당에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의 추천 의뢰가 이뤄짐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는 조만간 특검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특검 후보자 네 명을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변협이 추천위원회를 통해 네 명의 특검 후보자를 선정해 야당에 추천하면, 야당은 이 중 두 명을 추려 문 대통령에게 추천하게 된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야당에 추천을 의뢰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야당이 다시 대통령에게 두 명의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도록 규정돼 있다”며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두 명의 후보자 중에서 한 명을 3일 이내에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야당에 추천을 의뢰한) 오늘로부터 닷새 뒤인 6일은 (휴일인) 현충일인 만큼 7일까지 야당이 선정한 특검 후보자 두 명(의 명단)이 청와대로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