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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탄소가 없는 섬 죽도 관광객 유치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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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6. 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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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용록 부군수 죽도 방문 2)
지난달 31일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이 죽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유일한 유인도 ‘탄소가 없는 섬 죽도’에 여객선 취항 이후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관계공무원 10여명과 죽도을 찾아 여객선 취항에 따른 기반시설인 방파제와 등대, 탐방로, 조망대, 화장실 등 죽도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을 점검했다.

또 죽도마을 이성준 이장과 마을기업사무국장을 만나 여객선 취항 후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수만 한 가운데에 위치한 섬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1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주민 70명이 거주하는 면적 15만 8640㎡의 작은 섬이다. 군은 2012년부터 탐방로 1010m와 조망대 3곳을 비롯한 야영시설, 화장실, 바다낚시 공원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211㎾의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 및 900㎾h의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고 환경교육체험관 등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 죽도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주민들에게 서비스관련 교육을 실시해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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