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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쿼츠베르크, 당진송산외투지역 입주 계약…16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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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8. 06.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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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지난 5월 유치한 독일 쿼츠베르크(Quarzwerke)사가 당진 내 투자를 본격 시작했다.

27일 당진시에 따르면 쿼츠베르크사는 지난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으로 쿼츠베르크사는 송산 2-1 외투단지에 1600만 달러(1300만 유로)를 투자해 3만 7760㎡ 규모의 산업용 미네랄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

시는 입주계약 체결 하루만인 27일 심병섭 부시장이 쿼츠베르크사 R&D 총책임자인 울리치 질러스(Dr. Ulrich Zilles)와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 마시모 보티니(Massimo Bottini)를 당진시청으로 초청해 사후 계획과 진행절차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심 부시장은 쿼츠베르크사의 입주와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쿼츠베르크의 이번 투자로 향후 5년 간 약 4000억 원의 매출과 7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석문국가산업단지에도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쿼츠베르크사는 1884년 설립, 석영과 카올린 등 광물원료를 가공·정제해 세계 50여 국가에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달 30일 독일 프레첸에 위치한 본사에서 충남도,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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