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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이같은 대규모 한국관광 홍보 행사가 벌어지는 것은 최근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인의 한국 여행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지난 5월의 경우 방한 중국인이 2016년에는 크게 못 미쳤으나 전년 대비로는 46.1% 증가하는 등 사드 갈등 후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기업 회의 및 인센티브 방한객은 지난 4월 이후 1년여 만에 3개월 연속 1000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베이징 지사장은 “중국 시장에 아직 제약 요건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시장 회복을 앞당기려면 양국 업계간 교류 촉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이번 행사가 중국 시장 회복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담회 외에도 한국 인센티브 관광과 관련한 여러 다양한 인프라와 관광 자원,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됐다. 더불어 호텔리조트, 식당, 박물관, 체험활동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고부가 관광 인프라도 소개돼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중국 인센티브 단체 방한객 유치 행사는 지난 25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시작했다. 오는 29일에는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다. 인센티브 단체 관광은 중국의 주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포상 성격으로 단체 여행을 보내주는 것으로 한 번에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이 이동하는 만큼 한국으로서는 꼭 잡아야 할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