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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2일 청약 1순위 기준) 일반가구(특별공급을 제외한)는 7만4473가구로 1순위 평균 청약률은 13.5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23대 1 보다 경쟁률이 높았다.
이 기간동안 101만875명이 청약 1순위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순위자는 전체 48.8%로 절반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수도권 1순위자에 30.2%에 비해 비율이 높았다.
최근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서 로또 분양단지가 나오면서 수도권 1순위 청약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가규제로 인해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수도권 1순위자의 청약을 부추긴 셈이다.
상반기 1순위 청약마감률은 68.6%로 지난해 동기 66%보다 소폭 증가했다.
이를 놓고 볼 때 올 상반기는 1순위 청약자는 늘었지만 특정지역, 단지로의 쏠림 즉, 양극화가 좀더 심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1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대구 복현자이 전용 84.99㎡로 10가구 모집에 9083명이 청약, 908.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했던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전용 101.82㎡로 103가구 모집에 1만5,695명이 몰려 152.38대 1 경쟁률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동에 분양했던 디아에치자이 개포는 전용면적 63.83㎡가 16가구 모집에 1451명이 몰려 90.6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전주에서 분양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전용 101.99㎡가 58가구 모집에 9585명이 몰려 165.26대 1 경쟁률을 보였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로또분양 열기는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각종 세금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4년이상은 보유해야 하므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분양을 받아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