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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4리 도 주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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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7. 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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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령시청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는 도 주관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3개 분야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경연·공유해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콘테스트다.

시는 시군 분야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마을분야) 분야의 성주4리가 최우수, 문화복지 분야에 성주면 개화3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보령시는 2014년 마을만들기 전담부서 신설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치 등 추진 근거 및 기반 마련과 16개 읍면동의 마을단위 대상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로 선정된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은 과거 보령지역의 석탄산업을 주도했던 곳이다. 폐광 이후 낙후된 주거지의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 및 공원 조성, 삭막한 담벼락의 동화 같은 벽화그리기, 독거노인 생활 홈, 탄광촌을 주제로 마을 인형극 창작 및 공연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이 인정받았다.

시와 성주4리 먹방마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달 전국대회 콘테스트 본선에 충남대표로 출전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본선에서는 전국 분야별 5개 마을과 5개 시군 등이 참여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마을 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의 원활한 협업과 노력이 우수한 결과로 나타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마을이 참여해 무너진 마을의 공동체 회복과 침체된 농촌마을에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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