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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에 따르면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 수심 1~2m로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간조(干潮)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주말을 비롯한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5만여명, 비수기에는 3000~5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일간 운영, 94만4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창포타워 전망대에서는 보령의 명산 성주산과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대형 콘도와 민박, 펜션,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가족단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선미 웅천읍장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지원을 위해 성수기인 한 달 간 집중 운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과 청결, 불법근절을 최우선의 목표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