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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70억원 식품 제조공장 준공’...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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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7.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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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본격 가동
아로니아 분말과 발효제품 생산
대마산단 화진바이오텍 준공식
영광대마산단에 들어선 (주)화진바이오텍 식품제조공장을 지난 13일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 세번째)가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에 70억원이 투입된 식품 제조공장이 들어섰다.

16일 영광군에 따르면 ㈜화진바이오텍이 대마산단 3305㎡ 부지에 연간 1200톤의 식품 동결 건조설비, 분쇄, 포장, 발효시설 등을 갖춘 식품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오는 9월부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40여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된다.

제조공장은 농수축임산물 등 다양한 식품을 동결 건조하고 아로니아 분말과 발효 제품 등을 생산한다.

아로니아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고 황산화 효과도 매우 탁월해 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로니아는 4300여 농가에서 연간 8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43개 농가에서 연간 62톤을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에 아로니아 건조 및 가공시설이 부족해 수급 조절과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최신 동결 건조시설이 들어서게 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제조공장 준공식에는 김태범 ㈜화진바이오텍 대표, 이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장기소 영광군의회 부의장, 이장석·장세일 전남도의원, 짱쉰 중국 신양유한공사 사장, 조영신 (사)한국아로니아협회장,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준성 군수는 “산 농산물 가공공장이 들어서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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