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1~6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9.4% 증가한 5807만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 상반기 항공여객 5308만명 기록을 깼다.
국제여객은 4223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6% 늘었다. 일본(19.8%)·동남아(14.6%)·유럽(11.6%) 등을 중심으로 여객이 많아졌다.
중국노선은 757만명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 하지만 2016년 상반기 964만명과 견줘서는 감소세(-21.4%)를 보였다.
국적 대형항공사 국제여객 운송량은 1685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 늘었다. 저비용항공사는 1223만명으로 같은기간 31.3% 증가했다. 국적사 분담률은 68.8%로 나타났다.
국내여객은 1548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줄었다. 제주~광주(17.8%), 김포~김해(2.4%)는 늘었다. 반면 제주~청주(-10.8%), 김해~제주(-6.6%) 등이 줄면서 전체적으로 여객이 감소했다.
항공화물은 36만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1%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추석 연휴·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상승·유류할증료 인상 등은 여객 증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