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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전북 동물복지 이끈다...첫 애견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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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8. 07.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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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내 조성
중대형견과 소형견 놀이터 분리, 반려견 운동시설 등
전북 최초 애견놀이터 개장
전북 남원시 요천생태습지공원에 전북 최초로 애견놀이터가 개장된다. /제공=남원시
전북 남원시가 도내 처음으로 요천생태습지공원에 애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26일 남원시에 따르면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중·대형견과 소형견, 격리실로 분리돼 있고 반려견 운동시설, 음수대, 배변봉투함과 애견인의 쉼터 파고라, 야외용 테이블, 화장실, 주차장이 있으며 안전한 관리를 위한 CCTV가 설치돼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애견인은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13세 미만 어린이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질병 감염견, 맹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시내에는 2000여명의 애견인과 반려견 590여 마리가 등록돼 있으나 반려견이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이 없었다.

요천생태습지공원은 과거 쓰레기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개선한 사례다. 부지는 14만5298㎡ 규모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나눠져 있고 단지부에는 야구장, 다목적 운동장, 애견놀이터, 모정 등이 있고 습지부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수질정화습지, 생태탐방로, 관찰 전망데크 등으로 조성돼 기피장소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적 생태계 복원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애견놀이터 개장으로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애견인과 비애견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시민들 힐링·휴식공간, 학생들의 친환경 생태학습 체험장 등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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