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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업시설은 거래량이 늘고 신규 상업시설은 완판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38만4182건으로 전년(25만7877건) 대비 49.0%가 증가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19만2468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7만1220건) 보다 12.4% 늘었다.
상가 분양은 줄줄이 완판되고 있다. 5월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내놓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가는 계약 시작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 6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단지 내 상가 역시 이틀 만에 전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LH가 공급한 신규 공급한 단지 내 상가 28개 점포의 낙찰가 총액은 57억 914만원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수익률도 오피스텔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전국 상가 투자 수익률 조사에서 규모별로 중대형 상가 6.71%, 소규모 상가 6.32%, 집합 상가 6.4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5.08%)보다 높다.
이런 가운데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있다.
두산건설은 8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총 1382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일신건영은 8월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5개 점포로 구성되며,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상가다. 약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되고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은 8월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의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파크에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4개 점포 규모다. 지난달 하루 만에 모든 점포를 완판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후속물량이다. 7600여 가구의 입주민 수요와 함께 해 인근의 송산그린시티, 안산 사이언스밸리, 대우 6·7·9차 아파트 등 약 5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또 같은 블록 내에는 AK플라자(2021년 개장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