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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의 미국 이민 생활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대의 새 교육을 위해 모국으로 돌아온 박 교수는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의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가 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 교육 & 교회’ (거꾸로미디어)는 리더십 분야와 교육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빅픽처’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UCLA를 졸업하고 미육군 군목을 거쳐 변혁적 리더십 박사학위를 받은 박병기 저자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기술로만 해석되면 두려움을 주지만 건전한 세계관과 서번트 리더십, 개념적 리더십 관점으로 해석하면 오히려 기회를 준다는 확신을 갖고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웨신대(총장 정인찬)에서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강의를 하다가 지인의 권고로 지난해부터 책을 쓰기로 했다는 저자는 같은 학교 봄학기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된 세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관련 분야 강연과 강의에 초청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와 강연을 하면서 리더십 관련 뉴스사이트 개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는 저자 박 교수는 리더십 전문가답게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미지의 시대를 준비하는 연구를 할 때 ‘서번트 리더십과 개념적 리더십’의 관점으로 해석했다.
그는 혁명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할 때 가장 필요한 기초를 ‘건전한 세계관’으로 봤다. 건전한 세계관을 갖고 시대를 올바로 해석할 때 비로소 혁명의 시대가 인간에게 혜택을 준다고 그는 강조했다.
저자 자신은 기독교인이기에 기독교 세계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나눴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개념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박병기 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한 바 있는 장인석 독자(목사)는 “이 책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갈 때 어떤 세계관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개념이 필요한지, 어떤 리더십을 배워야 하는지 등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는데 길잡이처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역시 같은 토론자인 유진관 독자(목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가 예상하는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 침투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미래를 두려워할 것인가 아니면 만들어 갈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과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별력 있는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바로 이 책이야말로 미래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추천 글을 썼다.
독자 노상현 씨는 “학교와 교육행정의 리더 분들이 이 책을 읽으시고 교육개혁이 일어나면 좋겠다. (교육계 리더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이 시대가 필요한 ‘개념있는 섬기는 리더’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자에 따르면 개념적 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을 갖춘 사람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4가지 지능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데 이는 상황맥락지능, 정서지능, 영감지능, 신체지능으로 이 4가지 지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포한 클라우스 슈밥이 내놓은 것이라고 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FIRE)에 리더로서 필요한 4가지 지능(C.E.I.P.)을 갖추면 기업, 정부, 시민사회, 종교, 학계 리더들이 함께 협력해 총체적 관점을 얻는 능력(상황맥락 지능),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제도화하고 계층구조를 수평화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격려하는 환경으로 이끄는 능력(정서 지능)으로 이 시대를 이끌게 된다. 또 상황맥락 지능과 정서 지능을 갖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함께 탐구하고 발전시키고 공유하면서 (영감 지능) 건강을 유지하고 압박감 속에서 평상심을 유지하는 능력(신체 지능)을 갖춰 이 시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편 저자 박병기 교수는 이 책에 나온 이론을 토대로 웨신대에서 9월에 시작하는 한국 최초의 미래교육리더십 전공(석사과정)의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