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순 마사회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갖고 “용산 장외발매소 건물 전체를 상시 사회공헌 용도로 활용하기로 했다”면서 “마사회 최초 인프라형 사회공헌 사헙”이라고 말했다.
마사회는 우선 총 9개 층에 약 160여명 수용 가능한 농어촌 출신 대학생 장학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6개 층에는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실을 배치하고, 3개 층에는 식당, 스터디모임실 등 복지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낙순 회장은 “일반 기숙사 시설의 1인당 점유공간 약 9.6㎡보다 훨씬 넓은 약 13.2 ㎡의 쾌적한 거주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사회는 2개 층에 말산업을 기반으로 창업센터와 심리상담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4~5팀 입주 가능한 말산업 창업센터는 스타트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마사회는 1~7층에는 지역사회의 필요시설 및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사회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특수직무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낙순 회장은 “올해 소방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재활·힐링승마를 지원하고 향후 지원대상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전용시설을 확보해 지원인원을 2000명 이상, 지원대상도 경찰, 교정직, 방역요원,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사회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원 등에 무료 승마체험장을 운영하고, 승마를 배우고 싶어하는 국민에게 강습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단 올해 4000여 명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나갈 방침이다.
김낙순 회장은 “‘국민을 향해, 말과 함께’라는 슬로건이 국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공익성을 최우선하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