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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또 3안타, 꿈의 출루율 4할에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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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8. 08.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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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가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3안타를 몰아친 추신수의 출루율이 리드오프(1번 타자)로서는 꿈의 영역인 4할에 근접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맹타에도 소속팀 텍사스는 4-6으로 패했다.

추신수의 한 경기 3안타는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사흘 만이다.

이날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0-2로 뒤진 3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6회말 다시 중전 안타를 때렸고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8회말에도 내야 안타를 곁들였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0.279에 머무르지만 출루율은 0.393을 마크하고 있다. 정규 타석을 모두 채웠다는 가정 하에 대개 리드오프의 출루율이 0.380을 넘으면 특급으로 분류되고 4할은 꿈의 영역이다. 게다가 홈런 20개를 앞세운 장타율도 0.476에 달해 9할 OPS(출루율+장타율)을 노린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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