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사정 당국이 이처럼 이례적인 행동에 나서려는 것은 최근 톱스타들이 경쟁적으로 보여준 모럴 해저드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범죄와도 다를 바 없는 일탈을 저지르는 모습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고심 끝에 내렸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최근 톱스타들이 저질렀거나 의혹을 사고 있는 사건들을 보면 진짜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 것 같다. 우선 황제의 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자오웨이(趙薇·41)가 얼마 전 자행한 사건을 꼽아야 한다. 남편과 먹튀 투자로 주식 시장을 교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증권감독위원회로부터 향후 5년 동안 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없다는 징계를 당하기도 했다.
중화권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판빙빙(37)의 일탈 역시 거론해야 한다. 이중 계약서 작성을 통해 상당액의 탈세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가 최근 공안 당국에 체포됐다는 소문에 시달리는 것은 이로 보면 나름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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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사정 당국은 현재 판빙빙과 황샤오밍에 대해서만 구체적으로 혐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워낙 사안들이 엄중해 다른 스타들과 사건들도 파헤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연예계에 곧 불어닥칠 엄청난 사정 바람은 아무래도 조만간 현실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