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황의조 전반 해트트릭’ 김학범호, 바레인 6-0 완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815010007561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18. 08. 15. 22: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황의조 연합
황의조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사상 첫 아시안게임(AG) 2연패를 노리는 김학범호가 힘차게 출항했다. 논란 속에 와일드카드(23세 초과)로 합류한 황의조가 바레인 격파의 중심에 섰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 남자 축구 조별리그 E조 바레인과 1차전에서 6-0의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과 이승우 등 유럽파들이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를 지킨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 받은 황의조는 전반에만 해트트릭(3골)을 작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황의조는 전반 1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오프사이드를 절묘하게 벗기는 움직임으로 공을 잡은 뒤 오른발 강슛을 때려 첫 득점했다. 한국은 6분 뒤 김진야가 상대 선수 몸을 맞고 나온 볼을 오른발로 정확하게 차 넣어 2-0을 만들었다.

감학범호는 2-0의 스코어에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갔다. 전반 35분 황의조가 나상호의 측면 크로스를 잡아 오른발로 골망을 가르며 3-0을 만들었다. 전반 40분에는 나상호가 추가골을 넣었고 황의조는 전반 43분 골키퍼로 가는 공을 가로 채 사각 지역에서 터닝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국은 기세가 완전히 꺾인 바레인을 상대로 후반 이승우와 황희찬을 투입하면서 다시 한 번 강하게 몰아쳤다. 결국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 황희찬이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서전을 화려하게 장식한 김학범호는 오는 17일 키르기스스탄을 3-1로 누린 말레이시아와 2차전을 벌인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