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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점ㆍ14리바운드’ 라건아, 허재호 8강行 사실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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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8. 08. 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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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라건아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대한농구협회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귀화선수 라건아(미국명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전반만 기용하고도 몽골을 완파했다. 라건아와 허일영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조별리그 2경기 만에 사실상 8강 티켓을 확보했다.

아시안게임(AG)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16일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몽골과 2차전에서 108-73으로 이겼다.

2연승으로 승점 4를 기록한 대표팀은 남은 태국과 3차전 결과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사실상 8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1쿼터 허일영의 외곽포로 기선을 잡은 대표팀은 2쿼터 들어 라건아의 골밑 플레이가 살아나며 전반을 56-32로 마무리했다. 허재 감독은 후반 들어 라건아를 빼고도 이정현과 허일영 등이 착실하게 득점을 쌓으며 20점 넘는 격차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허일영은 양 팀 최다인 20점을 올렸고 라틀리프는 전반만 뛰고 19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좋은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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