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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드미트리 알렉사닌(카자흐스탄)에게 12-15로 패했다.
AG 개인전에는 처음 출전하는 박상영은 결승전에서 무릎 통증이 발생해 몇 차례 경기를 중단할 만큼 힘든 싸움을 벌였다. 그래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2-14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앞서 남자 에페 개인전의 디펜딩 챔피언 정진선도 준결승전에서 알렉사닌에게 접전 끝에 12-15로 졌다. 정진선은 동메달에 만족했다.
이날 여자 사브르 금메달에 도전한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역시 3위에 그쳐 첫날 한국 펜싱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마쳤다. 예상보다 부진한 출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