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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라, 주짓수 사상 첫 금메달..황명세는 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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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18. 08.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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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라, 주짓수 금메달 획득!<YONHAP NO-4129>
성기라가 리엔 티안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격투 종목인 주짓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부상할지 관심을 모은다. 국내 주짓수 최강자인 성기라(21)가 금메달을 땄고 베테랑 황명세는 동메달로 거들었다.

성기라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여자 62㎏급 결승에서 티안 엔 콘스탄스 리엔(싱가포르)을 4-2로 제압했다.

힘의 성기라는 경기 시작 1분이 채 지나기 전에 2점을 따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1분 30초쯤 2점을 추가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성기라는 남은 3분 30초 동안 2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한국 주짓수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명세(32)는 주짓수 남자 94㎏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마잔 쿠사이노프(카자흐스탄)에게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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