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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감사원장 “수감기관에 부담주지 않는 감사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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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8. 08.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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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70주년 기념식 참석…"국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전문성 갖춰야"
감사원 70주년 기념사하는 최재형
최재형 감사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재형 감사원장은 28일 “감사원 감사가 수감기관에게 부담이 아닌 적법하고 효율적인, 그리고 적극적인 공직 수행에 대한 지원으로 받아 들여 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7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감사원 스스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를 수행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전문성 등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데도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원장은 경제활력 제고, 민생안정, 건전재정, 공직기강 등 네 가지를 올 하반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감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최 원장은 “헌법상 책무인 국가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감사원 역사를 되돌아 보며 최근 직면하고 있는 외교·안보적 상황과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를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무엇보다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여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원장은 “중앙정부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최 원장은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예산절감과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자연환경과 등 9개 부서와 수원시 직원 등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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