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3∼4위전에서 대만을 4-0으로 꺾었다.
대만전은 1998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1-1로 비긴 이후 20년간 한 번도 지지 않고 12연승 행진이다.
이로써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5회 연속 4강에 진출했으나 결승에는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일본과 중국, 북한의 벽이 높기 때문이다.
이날 윤덕여호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로 이긴 바 있는 대만을 다시 만나 전반 18분 지소연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슛으로 앞서갔다. 전반 31분에는 이금민이 헤딩슛으로 한 골을 보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리드를 잃지 않은 대표팀은 후반 32분 이후 이민아, 문미라의 연속 득점으로 4-0 완승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