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쌀값 물가상승률 반영 19만4000원 이상 돼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910010005622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9. 10. 15: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개호
“쌀 목표가격에 대한 부처간 이견을 있지만 쌀 가격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19만4000원 이상 돼야 합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취임 한달을 맞이해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쌀 목표가격, 쌀 생산조정제, 가축방역 대책 등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놨다.

우선 이개호 장관은 농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쌀 목표가격에 대해서는 그동안 자신이 주장해 온 내용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장관은 “대통령의 공약은 지켜야 한다고 저는 일관되게 얘기해 왔고,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19만4000원 이상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쌀 목표가격에 대해 부처간 이견도 있고, 각 정당별로 뚜렷한 입장도 정리되지 않았다”면서 “관련 법 개정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농식품부는 농림 편에서 결정하는 게 중요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했던 발언이 있기 때문에 입장을 철회할 수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개호 장과는 “올해 작황은 재배면적이 줄어 생산량은 7만~8만톤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급 조절을 잘해 적절한 가격 유지와 농민의 소득 보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장관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당면 현안 과제는 ‘무허가 축사’다.

이 장관은 “난감한 상황으로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달라진 조치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끝나고 나서 농민들이 굉장히 곤욕을 치를 수 있다”고 말했다.

남북경협 관련해서는 이개호 장관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장관은 “전체적인 남북경협 틀은 국제 제재 수준에 맞춰 가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 대외적인 액션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