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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핀테크·레그테크·섭테크 생태계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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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9. 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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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핀테크 기업의 생태계 조성확대에 앞장선다.

금감원은 10일 서울창업허브 별관에서 핀테크기업, 금융사,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핀테크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핀테크 타운홀 미팅-핀톡’을 개최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레드테크와 섭테크 활성화의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윤 원장은 “국내 레그테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 최초로 머신 리더블 레귤레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계·업계·법조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레그테크 발전 협의회를 발족하고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원장은 이날 120명의 핀테크업계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핀테크 기업들은 금감원의 인허가 처리 지연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규제 이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핀테크 이슈 관련 최고 협의체인 ‘핀테크 전략협의회’와 ‘핀테크 현장자문단’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시장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핀테크 혁신을 장려하면서도 소비자보호 문제 등 새로운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상시감독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핀테크 업체 스스로도 시장과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하여 일부 업체의 사기적 행각이나 도덕적 해이 등을 자율적으로 통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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