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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 4년 연속 등재…국내 식품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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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8. 09.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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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이하 DJSI)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료품 분야 기업에 4년 연속으로 등재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된 이래 4년 연속 등재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DJSI는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기업 중 상위 20%가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가 DJSI 한국 지수에 오르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평가 대상 중 상위 9%를 기록, 지난해 보다 3%P 오르며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 이에 따라 한국 지수에는 자동으로 들어갔다.

CJ제일제당은 경제와 환경, 사회 등 3개 분야 27개의 평가 항목에서 대부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고객 관계 관리 및 공급망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 관리와 친환경 패키징 등 환경 정책 관리 체계가 주목받았다. 또한 사회 분야에서는 안전 및 보건을 비롯해 기업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DJSI는 수시로 기업의 경영상황을 관찰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그 즉시 자격을 박탈할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4년 연속 아-태지역 지수에 편입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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