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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대형 영광굴비’ 영구보존...‘굴비의 본고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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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8. 09. 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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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1층 '방문자 쉼터'에 40cm 초대형 굴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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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오른쪽)가, 군청 1층 ‘방문자 쉼터’에서 초대형 굴비를 기증한 한성모 천년굴비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굴비 본고장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초대형 대물굴비 10마리를 군청 1층 ‘방문자 쉼터’에 영구보존한다.

17일 영광군에 따르면 천년굴비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대물굴비를 지난 명절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었으나 군이 구입해 전시하겠다고 하자 무상기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30㎝ 이상이면 대물굴비로 통칭하고 있다. 전시중인 굴비는 40㎝으로 무게 또한 마리당 500~600g, 10마리 한 두름에 5.6㎏에 달하며 살이 통통한 알배기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물굴비를 무상 기증한 천년굴비는 최근 전자렌지 2분 조리가 가능한 찐보리굴비를 개발,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 파워셀러로 등극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 앞서가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40㎝ 대물굴비는 굴비의 본고장에서도 보기 힘든 것”이라며 “전시된 굴비가 영광굴비의 상징이 돼 전 국민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굴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굴비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킨 노력의 결과 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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