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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3000루타 달성에 -9…역대 1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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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9.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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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한이, 2천 경기 금자탑<YONHAP NO-370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 박한이 /연합
프로야구 삼성 박한이가 개인통산 3000루타에 9루타만 남겨두며 역대 14번째 기록달성을 눈 앞에 뒀다.

18일 KBO에 따르면 박한이는 17일 현재까지 2991루타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장종훈(한화) 이후 총 13명이다. 박한이가 3000루타 고지를 넘어설 경우 역대 14번째이자 삼성 소속으로는 2005년 양준혁, 2013년 이승엽에 이어 3번째 선수가 된다.

2001년 삼성에 입단한 박한이는 그 해 개막전인 4월 5일 시민 한화전에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리는 등 데뷔 첫 해부터 187루타를 기록했다. 2016년까지 16년 연속 세 자릿수 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꾸준함의 대명사’가 됐다.

박한이는 2012년 5월 20일 목동 넥센전에서 2000루타, 2015년 4월 11일 시민 KIA전에서 2500루타를 기록했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3년 기록한 242루타다.

데뷔 이후 줄곧 삼성에서만 뛰고 있는 박한이는 2016년 양준혁과 함께 KBO 리그 역대 최다인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등 삼성의 레전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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