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주민자치위, 중·장기 발전계획 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004010002094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18. 10. 04. 10: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80928_184536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전국 최초로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과 미래상 등 세부추진계획을 발표 하고 있다./제공=우1동자치위
전국 최초로 동단위 주민자치위원회가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과 목표, 미래상 등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해 주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지역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 등 방향을 구체화하고 공동체 번영과 발전을 위해 ‘우1동 2040 비전·전략 용역’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부산시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한 2040 추진계획은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동해남부선 폐선부지(2만5391㎡) 지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구남로를 연결해 테마가 있는 문화광장, 최첨단 기술로 구현되는 융복합 컨텐츠인 홀로그램쇼·LED쇼, 독창적인 볼거리와 복합문화센터, 앙트십센터 등이 조성된다.

녹지공간 지하에는 해수욕장 등 해운대의 가장 심각한 공영주차장과 공원을 연결하는 통로를 원통형태로 만들어 원통 밖에는바다의 아름다운 수초와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수족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산책로를 만들어 간비오산 봉수대와 테마가 있는 녹지공간, 문화광장, 구남로 등 도심을 연결하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 한다.

그림2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전국 최초 지역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운촌 마리나항 조감도./제공= 우1동자치위
또 운촌 마리나항을 개발해 해변 관광지로서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마리나항은 동백섬을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사시사철 국내외 여행객들이 해양레포츠 활동과 우수한 경관을 즐기고자 해운대를 찾고 있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해수욕장, 수상레포츠, 해양치유산업 등의 해양관광·레저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해양관광·레저산업은 마리나 시설 및 해양레포츠센터, 해양레저장비, 숙박 및 음식업, 임대업, 서비스업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소득·고용·취업·부가가치·세수승수 효과 부문에 있어 제조업보다 높은 승수를 나타났으며 국내 관광지출과 외래관광객 지출에 의한 파급효과도 반도체 산업과 유사할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민자치위는 역전광장, 기차역사건물의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원 개발에 관련된 사항을 비롯해 우일시장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되는 문제를 핵심과제로 선정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각각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 했다.

이 같은 내용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설문지를 각 단체를 통해 배포했고 직접 거리에 나아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임순연 자치위원장은 “해운대는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앞서가는 미래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각종 국제적인 행사등을 개최하며 그 위상을 뽐내고 있다”며 “그러나 바닷가 중심의 편중된 개발로 인해 지역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어보다 근본적인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우1동 2040비전을 추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옛 해운대역 뒤편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상업부지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 하고 있다.

또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 당시, 폐선된 땅과 시설을 공원화해 부산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